펑타이구(丰台区, 봉대구)의 창신뎬진(长辛店镇, 장신점진)에 위치한 베이궁 국가삼림공원은 동으로는 루거우차오(卢沟桥, 로구교), 서로는 칭룽후(青龙湖, 청룡호)와 인접해 있으며, 북쪽으로 제타이쓰(戒台寺, 계대사)가 보인다.
총면적 8천 평방미터의 베이궁 국가삼림공원은 관광 채집구역, 교외 휴양 바캉스 구역, 야외 신체단련 및 산지 대회구역, 군사 과학교육구역, 청소년 임업 과학교육 동•하계 야영구역, 특수식물 재배 시범구역 및 삼림공원 관리서비스 중심 등 7대 기능을 할 수 있는 다기능 구역으로 지어졌다.
삼림공원은 3단계로 나뉘어 건설이 진행되었는데 1기에 랑포(廊坡, 랑파) 정상에 총면적 200만 평방미터의 삼림관광구역이 지어졌으며, 현재도 이 초기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시내 중심에서 가장 가까운 삼림공원이며, 정말 독특한 지리적 우세를 점하고 있다.
◆ 입장료: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10위안, 12월 1일부터 다음해 3월 31일까지는 5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