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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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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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0-60363050
1234
    현지어
  • 银狐洞
  • yín hú dòng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베이징 베이징 관할구역 팡산구 佛子庄乡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992.6km
베이징 시내에서 약 60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인후둥은 국가 2A급 관광지로 팡산구(房山区, 방산구) 스화둥(石花洞, 석화동) 국가지질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동굴 경관과 지하에 흐르는 안허(暗河, 암하)를 메인으로 하고 있는 화베이(华北, 화북)지역에서 유일하게 개방된 지하수, 동굴, 논밭이 하나가 된 종유동굴 형태의 자연관광구역이다. 1991년 7월 석탄 채굴자에 의해 발견됐으며, 1992년 4월 정식으로 대외 개방되었다.

이 곳은 4억년 전인 오르도비스기(奥陶纪) 때의 석회암 내부에서부터 차차 자라나기 시작해 몇백만년 전에 서서히 동굴 공간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동굴 입구는 해발 207미터 높이에 위치해 있지만 상대적 높이는 10미터로 ‘화베이의 지하 밀궁’으로 불린다. 제일 큰 홀의 길이는 50미터, 너비는 30미터, 높이는 80미터이며, 평균 너비 9미터, 평균 고도 7미터인 동굴에서 제일 넢은 곳은 35미터, 제일 좁은 곳은 1미터도 되지 않는다. 동굴 지하 면적은 3만 평방미터를 넘으며, 동굴의 부피는 20만 세제곱미터 정도 된다. 현재 관람이 가능한 노선의 총길이는 5천미터로, 수로는 1천미터, 육로는 4천미터이다.

이 곳에서 가장 유명한 ‘마오터우인후(猫头银狐, 묘두은호)’는 대형 카르스트 암석의 대형 결정체로 독특함을 자랑하며, 해외에서도 유명하다. 인후(银狐, 은호) 결정체의 길이는 2미터로, 온 몸에 명주실 형태의 은색 가지가 뻗어 있으며, 투명하고 새하얗다 정상 부분에는 마치 진짜같은 형태의 인후(은빛 호랑이)의 꼬리가 형성되어 있어 ‘인후둥’이란 명칭을 얻게 됐다. 인후는 세계 최초로 발견된 것으로 자연의 독특한 경관이자 중국의 국보로 유명하다.

◆ 입장료: 43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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