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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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후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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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현지어
  • 礼士胡同
  • lǐ shì hú tóng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베이징 베이징 둥청구 礼士胡同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951.5km
리스후퉁(礼士胡同)은 둥청구(东城区) 동남부에 위치한다. 동쪽으로는 차오양먼난샤오제(朝阳门南小街), 서쪽으로는 둥쓰난다제(东四南大街)로 이어지며 남쪽으로는 옌러후퉁(演乐胡同), 덩차오후퉁(灯草胡同), 북쪽으로는 쳰과이방후퉁(前拐棒胡同)과 연결된다. 관할상으로는 차오양먼지역사무소(朝阳门街道办事处)에 속한다.

리스후퉁은 명조시기 사성방(思诚坊)에 속하며, 당시 이 곳은 루뤄시장(驴骡,버새)이였던 이유로 뤼스후퉁(驴市胡同, 루뤄시장 골목)이라고 불렸다. 청 선통(清宣统) 때 뤼스후퉁은 발음이 비슷한 리스후퉁(礼士胡同)로 개명되었다.

* 참고: 버새 驴骡 [lǘ luó] 루뤄 : 수말과 암탕나귀 사이에서 난 잡종으로 외모는 당나귀와 비슷함 - 출처 다음 중국어사전

◆ 후퉁속 주요건물

►123号院

후퉁 내부에 위치한 둥커우루베이(东口路北) 123호 건물은 민국시기 멍창위안(蒙藏院, 몽장원, 몽고와 티베트 관리사무국)으로 잠시 사용되였었고, 지금은 리스후퉁소학교(礼士胡同小学)로 사용되고 있다.

►129号院

후퉁 내부에 위치한 129호의 원주인은 청말(清末) 한양(汉阳) 부의 장관이였던 빈쥔(宾俊)이였다. 민국시기 일본 투기상 리옌칭(李彦青)이 일본 대지진이 일어났을 당시 식량판매를 하여 번 돈으로 그곳을 사들였다.

그러나 조곤(曹锟)이 집정할 때 집주인 리옌칭은 총살당하고, 이에 129호는 톈진(天津) 소금장수 리산런(李善人)의 아들 리링천(李领臣)에게로 넘어갔고, 그는 이곳을 재건하여 우아한 풍격의 건물로 바꿔버렸다.

해방 후 중국주재 인도네시아 대사관으로 되었으며, 지금은 중국청년신문사(中国青年报社)와 영화국(电影局)에서 사용하고 있다.
1984년 구급문물보호재(区级文物保护单位)로 지정되었다. 내부관람은 금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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