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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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뎬제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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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0-51663328
1234
    현지어
  • 暗店街酒吧
  • àn diàn jiē jiǔ ba
    분류
  • 여행/오락 > 나이트클럽/BAR/호프
    주소
  • 베이징 베이징 차오양구 东大桥斜街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949.1km
“안뎬제(暗店街)”라는 가게 이름은 유명한 소설의 제목에서 유래했다. 주점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붉은색 소파가 편안하고 푹신푹신한 느낌을 준다. 싼리툰(三里屯) 주점들이 한결같이 떠들썩함과 발 디딜 틈 없는 사람들로 이름을 알렸고, 소위 “조용한 바(静吧)”라고 자칭하는 곳이라도 소란스러움에 눈살을 찌푸리곤 했다면, 안뎬제는 여기서 예외인 듯 하다.

안뎬제는 불빛들로 가득한 요란한 곳에서도 그 이름처럼 담담히 홀로 고독한 느낌을 풍긴다. 문을 열자마자 얼굴을 덮쳐오는 분위기는 마치 깊은 시름에 미간을 찌푸리다가 다시 마음을 추스르는 여인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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