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로군정서본부 유적지

◎ 옛주소 : 왕청현 汪淸縣 춘명향 春明鄕 서대파 西大坡 덕원리 德源里
◎ 현주소 : 왕청현 汪淸縣 왕천진 汪淸鎭 덕원리 德源里
◎ 사적지 : 1920년 10월 청산리전투를 주도한 만주지역 대표적인 무장독립 운동단체. 청산리전투를 승리로 이끈 북로군정서 본부가 있던 곳

◆ 북간도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단체인 북로군정서는 서일徐一•김좌진金佐鎭 등 대종교 신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1920년 10월 청산리전투를 승리로 이끈 만주지역의 대표적인 무장독립운동단체였다.

◆ 1911년 왕청현 덕원리에서 대종교수령 서일이 중관단(重光團)을 묶고 단군숭배를 반일민족상으로 고취, 반일인재양성에 힘쓰면서 무장투쟁을 준비했다. 서일은 후에 자신이 건립한 대한군정서를 북로군정서(北路軍政署)로 개편, 총재를 맡고 항일무장투쟁을 위한 무력강화사업을 밀고나갔다. 북로군정서산하에는 총재부와 군사령부가 있었는데 김좌진장군이 군사령부의 사령관으로 활약했다.

◆ 德源里 ; 德源里位于蛤蟆塘下游，沿着大兴沟到大肚川的路下走至左面柳村河子村口，因此有些资料把此地也记作“榆树川”，是有名的独立运动遗址所在地。1911年3月，重光团在此创立。1919年10月，建立了北路军政署总裁部。徐一、金佐镇在此活动期间，将大倧教、东道本社第二社武装成宗教运动的样式，以此来指挥大韩军政署。德源里同十里坪一样是大韩军政署的两大据点。

◆ 这个村子自“庚申年大讨伐”以来，到1932年多次被日军扫荡，现已经面目全非。原来座落村子的地方是玉米、大豆等庄稼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