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위산(小鱼山, 소어산)은 높이가 해발 60미터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녹음이 짙으며,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오를 수있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칭다오의 다른 명승고지, 관광지와 가까이 있어 한번쯤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산 정상에는 란차오거(览潮阁, 람조각)라는 삼층 팔각정이 있어 그 위에서 칭다오의 바다와 도시의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또한, 산 서쪽의 비보팅(碧波亭)과 동쪽의 융추이팅(拥翠亭)이라는 누각이 있어 잠시 쉬면서 여행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샤오위산 공원에는 바다와 물고기를 주제로 한 미술작품도 많아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