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일:1908년4월
◆학생수:170
◆교원수:32
◆본교의 전신은 명동서숙인데 그것은 일찍 조선족의 저명한 반일민족지사인 김약연선생이 1908년 4월 27일에 지신사 명동촌에 꾸린것이였다. 1910년에 중학부, 1911년에는 녀학부까지 꾸렸다. 이때 학생은 중학부에 160명, 소학부에 280명, 녀학부에 65명이였다.
◆학교에서는 신문화를 가르치는 한편 학생들을 반일사상으로 각성시켰다. 본교의 학생들은 1919년 <3.13>반일시위때에 수천명 반일대오의 앞장에 섰고 당시 명동촌은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하나의 활동중심으로 되였으며 본교는 일제놈들에 의하여 세번이나 불탔다.
◆본교에서 많은 혁명투사와 문화명인들이 배출되였다.
◆해방후 본교는 완전한 전일제소학교로 되였고 10년동란후에는 소학 6개 학급, 신동분교 3개 학급, 중학 2개 학급, 고중 2개 학급, 도합 13개 학급에 학생 499명, 교원 27명이였다. 1984년에는 교육조절정책에 의해 명동촌, 장재촌, 신동촌 등 3개 학구만 갖고있는 학교로 되였다.
◆작성일:2003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