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용으로도 이용되는 국제공항으로, 타이 북부지역의 주요한 관문이다. 2008년 타이에서 일어난 대규모 시위로 인해 수바르나부미공항(Suvarnabhumi Airport)이 잠시 폐쇄되면서, 중화항공(China Airlines)의 타이페이~유럽 노선과 스위스국제항공의 싱가포르~취리히 노선 항공기들이 일시적으로 머무르기도 하였다. 또한 당시 방콕에 묶여 있던 필리핀 사람들을 위한 필리핀항공과 세부퍼시픽항공의 대피소가 되었다.
타이국제항공(Thai Airways International)·SGA항공의 허브공항이다. 그밖에 대한항공·에어아시아(AirAsia)·만달레이항공(Air Mandalay)·방콕항공·실크항공·타이국제항공(Thai Airways International) 등 여러 항공사들이 취항한다. 평균해면고도(above mean sea level)는 316m이다. 활주로는 아스팔트로 되어 있으며 길이는 3,100m이다. 타이 군(軍)과 공영회사인 타이공항공사(Airports of Thailand plc.)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