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톱』 신문이 창간 16주년을 맞아 호주의 하루를 밝혀주는 인터넷 『호주 톱 뉴스』로 새로운 도약을 기약한다.
독자층의 공간적 한계와 주간신문의 시간적 제약을 극복하는 ‘일간’ 인터넷 『호주 톱 뉴스』를 출범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신속하고 심층적인 호주 사회의 모든 면을 제대로 전달하게 된다.
본지의 이숙진 발행인은 창간 16주년을 맞아 “16년 전, 한인사회 구성원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필요했던 창간 초창기의 ‘따뜻한 신문’이라는 이미지를 버리고, 이제는 통합과 분열의 무한경쟁으로 점철되는 사회적 해일 속에 ‘도덕성을 겸비한 힘있는 한인사회’ 건설의 촉매제가 되는 ‘관점이 있는 언론’으로 거듭 난다는 각오를 더욱 다진다”고 감회를 밝혔다.
즉, 정의와 진실, 그리고 호주 한인사회의 장기적 발전과 위상 제고의 시대적 책무를 제대로 수행하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겠다는 다짐으로 풀이된다.
이런 맥락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일간’ 인터넷 『호주 톱 뉴스』는 마구잡이로 쏟아지는 정보가 아닌 필요하고 알아야 할 정보, 합법적인 기사와 사진을 독자들께 선사하는 실시간 매체가 될 것”이라는 점을 이숙진 발행인은 거듭 강조했다.
이로써 본지의 발행처인 는 ‘과거를 고찰하고 현재를 통해 미래를 바라보는’ 최고의 호주 한인 동포신문인 주간 『TOP 뉴스』, ‘깨어있는 여성, 아름다운 삶’을 지향하는 월간 『TOP 우먼』에 이어, ‘호주의 하루를 밝혀주는 일간 인터넷 뉴스’ 『호주 톱 뉴스』 등 3개의 매체를 통해 독자 여러분 곁을 지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