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聞慶市, Mungyeong-si)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서북부에 있는 시이다. 남쪽으로 상주시에 맞닿아 있다. 과거 문경군과 점촌시가 합쳐진 도농복합도시로, 문경시의 시내동구역은 과거 점촌시의 행정구역이다. 시청이 소재하는 점촌(店村)을 중심으로 도심을 형성한다. 과거 석탄의 도시로 이름이 높았으나 최근에는 석탄 산업의 사양화와 함께 발전이 다소 정체되고 있다. 1990년대 이후로는 문경새재 등을 통한 관광산업에 의존하는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행정구역은 2읍 7면 5동이다.
면적 911.73 km2
세대 34,555 가구 (2017.12)
총인구 73,294 명 (2017.12)
인구밀도 80 명/km2
읍 2개
면 7개
행정동 5개
법정동 1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