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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미술관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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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경인미술관티하우스
  • Kyungin Museum Tea House
    분류
  • 음식점/커피숍 > 커피숍/찻집
    주소
  • 서울 종로구 인사동 10길 11-4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2.3km
자연과 조화된 전통 한옥 전시 공간경인미술관에 들어서면 먼저 아름다운 정원에감탄하게 된다. 야외 무대를 비롯하여, 정원들사이사이에 위치한 조각, 입체 및 설치 작품들은 어느것 하나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연중무휴로개방하는데 봄과 가을에는 야외 콘서트가 열리고,작가와 관객의 만남인 시연회가 이루어지기도 한다.딱딱하고 폐쇄적인 미술관이 아닌, 열려 있는 공간으로정감 있는 전통 한옥의 느낌을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편하게 즐기는 공간으로 꾸몄다.정원을 둘러싸고 6채로 이루어진 전시관과 아틀리에는전통적인 한옥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전시 공간으로어우러져 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룬 외관은 한국전통의 아름다움과 유럽의 테라스 같은 분위기를동시에 연출한다. 먼저 대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담쟁이벽과 나무 바닥이 편안하고 신선한 느낌이며, 넓은실외 공간이 청량감을 선사한다. 인공 연못의 연꽃과풀들은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이렇게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것이 경인미술관의 매력인 것이다.갤러리는 단독 복층으로 이루어져 대형 작품들도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넓은 전시 공간을 갖췄다. 국내최초로 자연 채광을 이용한 전시관이라는 점도눈여겨볼 만하다. 또 실내 수목과 철골의 조화가전시관 내부에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 안에다양한 공예, 회화, 한국화 등의 작품들을 전시해특별한 느낌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연인이나가족들은 전시회도 보고 봄나들이를 겸할 수 있으며,예술가들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문화적 소통을나눌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역사가 살아 있는 문화 공간경인미술관의 제3전시관은 조선조 철종의 숙의 범씨소생 영혜옹주의 부마이자 태극기를 만든 사람으로알려진 박영효의 저택으로 유명하다. 경인미술관이 이건물을 서울시에 기증하여 1996년 서울 정도 600년 기념사업으로 남산골에 조성된 한옥촌으로 옮겨진 후지금의 모습으로 재건축했다. 1977년 서울지방민속자료제18호로 지정된 박영효의 저택은 1800년대에 지은 목조건물. 고색창연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도심 속 명소이자전형적인 사대부 가옥으로 서울의 세칭 8대가에 속했다.이 공간은 박영효가 부마로 권세를 날리던 시기에사랑채로 쓰던 것이며, 6600제곱미터에 이르던 본채는갑신정변 당시 불에 타 없어진 것으로 전해진다.일제강점기에 소유권이 일본인에게 넘어갔다가 해방후 산업은행 사택 등으로 사용되었다. 1983년경인미술관 설립자인 이금홍 씨(‘경인’은 이금홍씨의 호)가 매입한 뒤 일본인이 붙인 유리창과 연탄부엌 등을 뜯어내 원형을 살리고 주변에 정원을조성하는 등 공을 들여 경인미술관 제3전시실로사용해왔다. 화강암을 기단으로 사용한 이 건물은 7량구조의 지붕틀과 마루 밑에 환기공을 이룬 벽돌 모양등이 독특한 전통미를 자랑한다. 원래 안채 ,사랑채,별당채, 대문간채, 행랑채 등으로 이뤄졌으나 안채만남아 있던 것을 남산골 한옥마을로 옮기면서 사랑채와별당채를 복원했다.* 1983년 개관한 인사동의 대표 미술관인 경인미술관의 입구 전경* 경인미술관은 전통 한옥 아래 너른 야외 정원과 야외 조각이 멋스러움을 더한다.* 예스런 화풍의 전시 작품이 경인미술관과 잘 어우러진다.* 경인미술관 정원에는 관람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벤치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야외 정원에 있는 정자의 안과 밖에서도 차 한잔의 여유를 느껴볼 수 있다.* 독특한 형상의 야외 조각품과 그 너머로 장독대, 제3전시실로 쓰이는 부마도위 박영효의 옛 가옥이 보인다.* 경인미술관의 곳곳에는 지금도 변함없는 고택의 기품이 어려 있다.* 제1전시실은 단독채 복층 구성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채광을 이용한 유리 전시관이다.* 한옥의 고유한 정취가 풍기는 경인미술관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잦은 곳이다.공간개요 1983년 개관한 경인미술관은 예술인의 문화 공간으로서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이름 나 있다. 약 1650제곱미터의 대지에 제1,2,3,5전시실과 아틀리에, 야외 전시장,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야외 무대와 스크린, 전통 찻집(다원)으로 구성돼 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공간이라 할 수 있다.주차시설 운현궁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 경인미술관 자체 주차장은 없음이용시간 오전 10:00 ~ 오후 6:00 (주말도 개관 / 전시 철수 및 전시 준비하는 날: 화요일 / 오픈하는 날: 수요일)휴무일 신정 / 구정 / 추석가격 무료부대시설 전통다원: 730-6305 / 운영시간 오전10:00 ~ 오후10:50 어 검 당 : 733-4452 / 운영시간 오전10:00 ~ 오후 6:00 (예약제로 운영)관광팁 전통 다원에서 차 마시기 경인미술관 전시관을 둘러보았다면 잠시 쉬어 가자. 사람들로 붐비는 인사동에서 경인미술관의 전통 다원은 도시인들의 쉼터이자 연인들에겐 분위기 있는 데이트 장소로 꼽힌다. 사시사철 나무와 흙의 향기를 느낄 수 있고, 15종의 우리나라 전통 차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전통 음악과 바람에 울리는 풍경 소리도 운치를 더한다. 특히 비 오는 날 빗소리를 들으며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빗방울과 정원을 바라보는 멋은 최고라 할 수 있다. 없음 도검 전시관 어검당 도검(刀劍) 전시관 어검당은 한ㆍ중ㆍ일 도검 전문 전시장으로서 2003년 문을 연 이후 이미 도검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각종 도검의 디자인을 자체 개발하여 고급스런 도검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기도 한다. 국내에서 흔히 보지 못했던 고급 수입 도검류와 칼날과 도검의 각종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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