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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 해담는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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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350-14119
1234
    현지어
  • 불광천 해담는다리
  • bulgwangcheon haedamneundari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2동 해담는다리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6.3km
낮에는 해를 담고 밤에는 무지갯빛으로 변신2002 월드컵 이후 불광천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하천이 됐다. 인근 지역 주민에게는 청계천이 부럽지않다. 지난 2007년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진행돼구간마다 볼거리도 적잖다. 하지만 공공미술프로젝트와 무관하게 시민들의 눈길을 끄는 구조물이있으니, 바로 증산2교와 증산3교 사이에 있는해담는다리다. 이름만큼이나 곱고 소담스러운 다리다.해담는다리는 2004년 12월 착공했다. 기존의 간이 교량을철거한 후 8개월 만에 새로운 모습의 인도 교량으로거듭난 것이 바로 해담는다리다. 목재 바닥을 설치해걸을 때 발끝에 와닿는 느낌이 편안하고, 머리 위로는두 개의 아치가 교차하듯 지나쳐 멋스러움을 더한다.밤에는 150여 개의 조명이 교각에 불을 밝힌다. 덕분에아치는 색색의 빛을 머금고 무지갯빛 뽐을 낸다. 이는불광천에서 가장 볼만한 야경으로 불광천의 랜드마크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하천을 따라 밤 산책을 나선시민들이 늘어난 이유도 해담는다리의 야경과무관하지 않다. 심심찮게 출사족들이 찾아드는 것도 이때문이다.북한산 11봉을 아우르다해담는다리는 서울시의 조망 명물로 불광천을풍요롭게 한다. 아닌 게 아니라 해담는다리에서 바라본북한산의 풍경은 조망 명소로서의 이름값을 한다.도심 한가운데를 흐르는 하천이라고 그 기세를만만하게 볼 게 아니다. 해담는다리에서 북한산을바라본 사람은 그 의미를 안다. 가까이의 주택과상가들 너머 먼 발치의 323봉, 응봉, 의상봉, 용혈봉,향로봉 등 북한산 11개의 봉우리가 한눈에 들어온다.봉우리들은 서로 어깨를 걸고 춤을 추듯 넘실댄다. 비온 다음날이라면 한층 청명하다. 운이 좋다면 멀리대남문의 흔적까지 보인다. 평지에서 조망하는장관이라 한층 시원스러운 쾌감을 안긴다. 굳이 북한산조망이 아니어도 좋다. 불광천을 따라 굽이치는 개천의물길만으로도 마음은 이미 평온해진다.* 해담는다리는 완공 이후 불광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해담는다리는 서울시가 지정한 조망 명소기도 하다.* 해담는다리는 2004년 12월 착공해 8개월 만에 완성됐다.* 목재 바닥으로 이뤄져 걸을 때 발끝에 와닿는 느낌이 포근하다.* 머리 위로는 두 개의 아치가 멋스럽게 교차한다.* 해담는다리에서는 323봉, 응봉, 의상봉 등 북한산 11개 봉우리가 한눈에 들어온다.* 해담는다리에서는 불광천을 따라 굽이치는 개천의 물길도 볼 수 있다.공간개요 불광천은 은평구 불광동에서 서대문구 북가좌동까지 흐르는 9.21km의 하천이다. 응암동부터 복개천을 이루는데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새롭게 태어났다. 해담는다리는 북가좌동 구간에 있는데 불광천의 랜드마크다. 그 자체가 볼거리기도 하지만 북한산의 산세를 조망하기에 더없는 명당이다.장애인 편의 다리 양쪽에 불광천 둔치 연결 경사로 이용 가능규모 폭 6.9~8.2m, 길이 62m관리기관 서대문구청관광팁 환상적인 물 그림자 해담는다리 인근은 하천을 따라 은행나무와 플라타너스 가로수가 무성하다. 햇볕 좋은 봄, 초록 무성한 여름이나 단풍이 짙은 가을에는 가로수의 모양새가 고스란히 물길에 투영된다. 그 풍경은 청계천이나 양재천과는 다른 불광천만의 자랑이다. 해담는다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조망이다. 없음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흔적들 불광천은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흔적들이 볼거리다. 해담는다리 인근에는 ‘눕는 데크(바닥)’가 있다. 하천변에 나무 소재로 나뭇잎 모양의 바닥을 만들어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북한산과 하늘을 바라봅니다’라는 문구도 있다. 그만큼 이곳에서 바라보는 북한산의 풍경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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