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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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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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 2-2286-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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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응봉산
  • Eungbongsan (Seoul)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서울 성동구 응봉동 271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5.2km
매의 형상을 닮은 산 응봉산은 성인 걸음으로 응봉역에서 15분쯤 걸린다.주변 경치를 두루 구경하며 천천히 걸어도 30분을 넘지않는다. 그러니 남녀노소 누구나 오를 수 있는 산이다.정상까지는 목재 데크를 설치해 위험하지도 않다.하지만 국철을 제외하면 다른 대중교통편이 없어모르는 사람도 많지만 아는 이들은 응봉산의 매력에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응봉산은 보기와 달리 꽤나 역사가 깊다. 예전에는매의 형상을 닮아 매봉산이라고 불렸으며 조선 태조가매를 사냥하던 사냥터였다고도 한다.응봉산의‘응(鷹)’자도 매를 뜻한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경도십영(京都十詠)의 하나로 서울에서도경치 좋기로 열 손가락 안에 꼽히던 장소다. 많은문인들이 응봉산에 앉아 한강변을 바라보며 시를 짓고풍류를 즐겼다. 지금도 정상에는 입석포(立石浦) 터비석이 있다. 사람처럼 우뚝 솟은 바위라는 뜻으로돌산의 아름다움을 설명한다. 사진 애호가들의 단골 출사지 예전에는 임금이 사냥을 하고 선비들이 풍류를즐겼다면 요즘엔 사진 애호가들이 그 풍경을 탐하고있다. 특히 응봉산은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 출사지다.그 높이는 낮지만 응봉산과 한강 사이로 국철이지나면서 여타의 건물들이 들어서지 않았다. 그래서눈앞으로 펼쳐지는 한강 주변의 야경은 서울의 어느장소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시원스럽다.영동대교에서 한남대교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한강대교와 마천루들의 불빛은 가히 장관이다. 한강유람선이라도 지날 때면 한 편의 그림 같다. 사계절디지털카메라를 들고 나서는 출사족이 끊이지 않는이유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지만 정상에 펼쳐진풍경만은 쉽게 볼 수 없는 모습인 까닭이다. 정상에는 너른 공터에 2층의 팔각정도 있다. 팔각정사이로 보이는 사방 풍경은 또 다른 감흥을 안긴다.응봉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의 형상을 한가로등이나 해와 달, 별, 구름 네 가지 테마를 형상화한조형물도 눈길을 끈다. 한강뿐 아니라 남산 방면의야경도 빼어나다. * 응봉산 개나리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응봉산을 가득 메운 개나리* 개나리축제의 그림대회에 참여한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공간개요 성동구 응봉동에 있는 해발 95m의 작은 산으로 봄이 되면 온 산이 개나리로 뒤덮인다. 한강변과 접해 전망이 좋으며 특히 사진 애호가들의 야간 출사지로 각광받고 있다. 가까이에 암벽등반장도 있다. 자그마한 산이지만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많아 지역 주민들의 등산, 산책로로 인기다.이용시설 팔각정, 나무 계단, 독서당길, 응봉 암벽등반 공원, 운동기구 외규모 해발 95m관광팁 개나리축제 : 응봉산은 봄에 활짝 핀다. 3월 말에서 4월 초에는 산 전체가 개나리꽃을 피워 ‘노란 산’으로 변신한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꽃 소식을 전하는 셈이다. 서울의 풍광을 바라보며 노란 꽃대궐 속으로 빠져드는 즐거움도 각별하다. 그 맘 때는 개나리축제도 열린다. 응봉산 개나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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