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오랜 농업국가로서 조상전래의 값진 농업 문화유산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그러나 이 귀중한 문화유산이 도시화, 현대화의 급진적으로 자연 도태되고, 또한 소중히 보존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농협은 농업문화유산의 발굴과 보존, 그리고 농업사와 농업문화의 연구를 통해 선조들의 지혜와 얼을 배우고, 전통문화 창달에 기여코자 1987년 11월에 국내 최초로 3천여점의 농업유물을 소장하는 농업박물관을 설립, 운영해 왔습니다
2년 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2005년 7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연 농업박물관은 농업역사관, 농업생활관, 농협홍보관 등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