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러 쏘이 13에 자리한 디저트 카페로 열광에 가까운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카페는 잠자리에 들어 이상한 나라로 모험을 떠나는 어린 시절의 환상 컨셉트로 꾸며져 있다. 카페 한가운데에는 회전목마처럼 생긴 시계탑이 놓여 있고, 천장에는 수 십 개의 테디 베어가 그네를 탄다. 계단 위에는 다락방이 마련돼 있다. 카페 내부에 자리한 테이블이나 소품들은 모두 나무로 만들어져 정갈함을 더한다. 주방은 오픈 된 형태. 뷔페 레스토랑처럼 진열돼 있는 케이크, 파이 등 디저트를 골라 계산을 하면 된다. 미스터 존스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장애 아동들을 위해 쓰인다.

영업시간 11:00~23:00 / 추천메뉴 미스터 존스 홈메이트 우유, 마시멜로, 디저트 등 / 예산 블루베리 머핀 70B, 애플 파이 120B / 찾아가기 텅러 쏘이 13에 자리, BTS 텅러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다. 걸어가기에는 조금 먼 거리라 택시를 타거나 버스를 타는 게 낫다. 텅러 입구에 썽태우처럼 운행되는 빨간 버스가 있다. 10~15분에 한 대씩 출발하며, 원하는 곳에서 벨을 누르면 세워 준다. 버스 요금은 7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