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들 사이에 이름난 로띠 전문점이다. 한창 때는 야외 테이블까지 손님들로 북적이지만 간판이 작아 모르고 지나치기 십상이다. 야외에 2~3개의 작은 테이블을 놓아 두었으며, 실내는 2층으로 이뤄져 있다. 2층에는 에어컨이 나온다.
로띠는 태국에서 무슬림 음식으로 통하지만 인도에서는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밀가루 반죽으로 구워 낸 팬케이크다. 일반적으로는 달걀이나 바나나 등을 넣고 시럽을 뿌려 먹지만 로띠 마따바에서는 채소와 고기 등을 넣어 함께 먹을 수도 있다. 카레 등을 곁들여 먹으면 한끼 식사로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