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에 미국의 올랜도를 시작으로 라스베가스와 발리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 아시아에서는 2번째로 만들어진 레저, 휴양, 스파 전문의 세계적 특급 리조트다. 건물은 파스텔 톤의 은은하고 화려한 분위기로 장식돼 젊은 층에 크게 어필하는 호텔이다. 특히 늦은 밤, 각양각색으로 건물을 뒤덮는 객실 외등이 환상적이다. 로비로 들어서면 흰색 바탕에 선명하면서 강렬한 색깔에 포인트를 이룬 독특한 모양의 가구 배치가 돋보인다. 특히 더욱이 미국 올랜도 하드 록 호텔에서 직접 공수 해왔다는 엘비스 프레슬리를 비롯해 세계적인 락 스타들의 의상 및 소품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부대시설로 인공 모래 섬이 있는 샌드 풀 Sand Pool에서는 모래성도 쌓을 수도 있으며 수영강습, 에어로빅 강습,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