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中央日報)는 대한민국에서 매일 발행되는 조간(朝刊) 신문이며, 미디어 그룹인 중앙 미디어 네트워크의 핵심中의 하나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조선일보》, 《동아일보》와 함께 보수 계열을 대변하는 언론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1965년 9월 22일 삼성 그룹의 초대 총수 이병철에 의해 창간되었고, 1999년 계열 분리 이후 독자법인화 되었다. 이후 홍석현에게 인수되어 2011년 현재 홍석현이 회장을 맡고 있다. 2009년 한국ABC공사 집계에 따르면 발행부수는 1,309,568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