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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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도원(스와이타오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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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6 773 281 9133
1234
    현지어
  • 世外桃源
  • shì wài táo yuán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광시 구이린 양숴현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2,110.1km
고대 중국의 유명한 문학가이자 시인이었던 도연명이 지은 <도화원기>가 전해져 내려오면서 사람들은 책 속에 묘사한 정경을 자신들이 항상 마음 속에 간직해왔던 이상 속의 세계로 여기며 이것을 세외도원이라 불렀다.

산수의 아름다움이 천하제일이라는 계림의 양삭이라는 곳에 "세외도원"이라는 곳이 있다. 일찍이 2000여년전 이곳은 한나라 이래로 오래된 역로(驛道)가 있었던 지역으로 지금은 적지않은 한대의 고분유적이 남아있다. 필가산 일대의 10여리 주변에는 이곳 주민들이 심어 놓은 복숭아나무가 고르게 서있으며 매년 3월이면 이름 그대로 도화(복숭아꽃)가 만발하여 꽃구름을 만드는 동시에 옆에서는 황금색의 유차화(油茶花)와 눈처럼 흰 여채화(茹菜花)가 가득 피며, 자홍색의 홍화초가 그 주변을 장식하여 마치 알록달록 오채색이 섞인 비단에 새겨 넣은 자수를 보는 듯 하다. 오귀하(烏龜河/거북이강)의 양안과 연자호(燕子湖/제비호수)주변은 십만그루에 달하는 각양각색의 복숭아 나무 꽃이 푸른 산 밑 촌락과 길을 장식하고, 길을 따라 지어진 전원풍의 전통 가옥과 실개천의 오래된 다리, 깊게 난 동굴, 밭에서 일하는 촌민의 모습은 한 폭의 이상향을 담은 세외도원 풍경화를 담은 듯 하다.

세외도원을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이강을 유람하고 계림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곳을 거치는 방법이지만, 계림과 양삭에서 직접 차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다. 양삭에서 출발하는 버스의 요금은 약 3위안이며, 계림에서 츨발할 경우는 약 5위안이다.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다면 양삭에서 자전거를 이용하여 수 있는데 양삭에서 세외도원 사이의 아름다운 풍광을 마음껏 즐기며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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