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박물관은 1963년 9월 1일 개관하였다. 동국학원의 설립목적에 따라 불교 관계의 고고 및 미술자료를 수집•보관•전시하며 불교미술을 조사•발굴•연구하고 이를 학계에 알림과 동시에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하고자 설립되었다. 그러므로 불교종합박물관이라는 뚜렷한 특징을 견지하고 있으며 그에 합당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소장유물의 내용은 불교관계의 조각•회화•공예•건축•금석문 등으로 구분되는데 각 분야에서 손꼽히는 작품들이 망라되어 있다. 불교조각은 종류별, 시대별로 다양한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