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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의 토포그래피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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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 30 254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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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Topographie des Terrors
  • Topography of Terror
    분류
  • 전시/극장 > 박물관
    주소
  • 유럽 독일 독일 Niederkirchnerstraße 8, 10963 Berlin,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8,129.5km
테러의 토포그래피 박물관은 독일 베를린에 있는 박물관이다. 나치 지배 시절의 기록을 주로 전시한다. 이 박물관은 베를린의 역사적인 장소인 베를린 장벽 아래 전시물을 설치한 일종의 야외 박물관이다. 장벽에 전시물 설치대를 붙이고 그 안에 나치의 만행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전시한다.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에 부끄러운 역사를 낱낱이 공개함으로써 나치의 역사를 반성하는 독일인들의 자세가 드러난다는 평가를 받는다. 첫 번째 전시는 1987년 베를린 시의 탄생 750주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1992년에는 ‘테러의 토포그래피’라는 이름의 재단이 세워졌다. 박물관이 있는 베를린 장벽에는 “필요한 일이었나(necessary)?’ 등 관광객들이 적어놓은 낙서가 그대로 적혀 있다.

박물관을 운영하는 테러의 토포그래피 재단은 장벽에 위치한 박물관 외에도 다양한 특별 전시를 통해 나치의 만행을 반성한다. 특히 베를린 남동쪽 쇠네바이데 지역 주택가에 지어진 나치 시대의 포로 수용 막사를 일부 관리하며 일반에 이를 공개하고 있다. 이 막사는 겨울 난방이 전혀 되지 않는 등 기본적인 시설조차 갖춰지지 않아 당시 나치가 포로들을 어떻게 대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2010년 5월에는 대통령 호르스트 쾰러(Horst Köhler)가 참석한 가운데 재단의 문서를 보관하는 새 건물의 개관식을 갖기도 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테러의 토포그래피 박물관 [Topography of Terror, Topographie des Terrors]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전시관, 미래를소유한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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