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건립된 강화문예회관은 강화읍 고비고개로19번길12 (구 국화리 239번지)의 공설운동장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은 2,552㎡이며,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연면적 4,056㎡이다. 특히 지방자치시대 이후인 1995년부터 강화지역의 문화행사는 양적, 질적인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이곳 문예회관을 중심으로 관청의 각종 공식행사는 물론 여러 부문의 문화공연과 체육행사 등이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종합 문화공간으로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시설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주차시설은 거의 완벽합니다. 주요 시설을 살펴보면 지층에는 식당과 기계실이 있고 1층에는 수용인원 2,000명의 체육관 겸 대공연장이 있으며 대규모 문화행사와 실내체육행사는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연극공연이나 영화관람 또는 각종 행사를 위한 소공연장은 2층에 있는데 무대, 사무실, 조명, 영사실, 분장실 등을 함께 구비하고 있으며 수용인원은 209명이다.

문예회관의 주요 사용범위는문화활동을 위한 연극. 영화 .음악. 무용등의 공연, 군민의 공공집회 및 체육. 교육. 학술. 예술행사의 무대제공기념행사 및 일반문화행사, 각종 이벤트행사를 들 수 있다.

이외에 문예회관 설립목적과 관련 있는 행사와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공익 또는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가 있거나 시설 또는 설비 관리상 지장이 있을 경우에는 사용허가를 제한하기도 한다. 문예회관을 사용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사용예정일 7일전까지 이용신청서를 문예회관에 제출하고 허가를 받은 후 소정의 사용료를 불입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