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正東津)은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있는 동해 바닷가로, 해돋이의 명소이다. 조선시대 한양의 광화문 기준으로 정동(正東)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 후 측량기술과 GPS시스템이 발전하면서, 실제로는 서울 도봉산의 동쪽으로 밝혀졌다.[1] 1994년, 정동진역에서 촬영된 SBS 드라마 모래시계가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면서, 더불어 정동진도 유명 관광명소가 되었다.[2]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가장 바닷가에 가까운 기차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