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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루비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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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Порт Зарубино
    분류
  • 여행/오락 > 기타
    주소
  • 아시아 러시아 러시아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664.6km
가.자루비노시 개요

◦ 자루비노시 인구(핫산주 소속,연해주 총 인구 200만,블라디보스톡에 100만명 거주)
-총 인구 2,000명으로,전체 인구의 절반은 자루비노항,절반은 수산물 기지에서 일하고 있음

◦ 기후가 타지역에 비해 온화하고 자연자원이 풍부해서 극동러시아의 여름휴가 지역으로 이용되고 있음

◦ 인접지역에 자연보호구역이 있으며,해산물(특히 해삼)이 풍부한 지역임

◦ 겨울에 영하 22℃,습도 80%,풍속 15m까지 떨어지는 혹한(체감온도 -40℃)이 있으나 365일중 4~5일 정도이고 눈이 많이 내리나 제설작업 등으로 기후에 따른 물류 장애요인은 별로 없음

◦ 지하수가 풍부하여 생활 및 산업용수 걱정 없음


나.자루비노항 개요

◦ 자루비노항은 30여년전 수산물 거점항으로 개발된 항만임
-최초 고려인이 항만을 보유하였으나 이후 지방정부,민간 등에 의해 자주 주인이 바뀌었음
-현재는 모스크바에 거주하는 민간들이 대주주로 있으며,현 사장인 세르게이 알렉시에프는 이틀 전에 사장으로 임명됨
-정기항로는 속초-자루비노-훈춘간 페리선이 유일

◦ 선석수 는 총 4개로 선석별로 기능이 다르며 접안가능 선박은 최대 2.5만톤 이상임

◦ 처리물동량
-2008년 총 물동량은 연간 35만톤 정도
-자루비노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200~250개(20ft80%,40ft20%)/월이며,하역능력은 여유
-일본에서 수입하는 중고자동차는 2008년 기준 약 2만 4천대 처리(월 최대 4천대 처리)
-연간 밀가루 1천 톤 처리
-주변 청정환경으로 인해 분진물 처리는 곤란하고 포대물(비료,코크스 등)은 처리 가능함

◦ 물류시설
-소규모 트럭/중장비 보관 터미널,자동차 보관센터,식품창고(5천㎡,주로 밀가루 처리)

◦ 노동자 현황
-극동지역 러시아 노동력은 대부분 카자흐 지방에서 이동한 이슬람 인력들임
-인건비는 블라디보스톡보다 조금 싸서 월 700~800$(2만 루블)수준(블라디보스톡은 1,000$수준)임
-총 인력은 212명으로 2교대 종사하며,24시간 365일 운영함


다.자루비노항 배후산업단지 여건

◦ 완만한 구릉지로 현재 산지,사슴농장 및 나대지 형태로 방치되어 있음
-일부 늪지대가 있으나 대부분 사질토로 단기간 저비용을 개발이 용이할 듯함
-단,자루비노항 해상 전면,배후산업단지 개발예정지 우측지역은 자연보호지구와 관광지역으로 지정되어 개발에 유의해야 함

◦ 대상지역은 북풍과 남풍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공업시설 배치시 크게 주의할 사항은 없음
-단,자연보호지역으로 인해 환경친화적 제조업의 입주가 필요한 듯함
-개발 시 현재 설치된 철도의 이설이 필요함


라.자루비노항 개발 동향

◦ 2009년 초에 배후 진입 도로망이 포장됨

◦ 최근 UNDP가 기존 추진하던 두만강개발프로젝트를 다시 부활시키고자 함
-따라서 자루비노 역할이 중요시 되어 최근 중국측에서 관련 프로젝트관련 참여 의지를 표명함
-중국이 참여하고자 하는 주요 계획은 컨테이너 부두,공단개발,철도 개발 등임
-현재 경제위기 때문에 즉시 착수하기 어려우나 2010년경에 추진될 것으로 전망함
◦ 자루비노항 당국은 조속한 개발을 원하고 있으며,특히 부족한 자본력으로 인해 외국기업의
동참을 바라고 있음
-최근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사업성에 대해 자신하고 있음
-최근 핫산군청에서 이러한 물동량 증가세를 반영하여 세관이 있는 크라시노스크,자루비노, 비앙카 지역을 연결하는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자 결의함
-우선 트럭을 중심으로 한 육송 물류거점 확보와 함께 추후 철송도 연계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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