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 라셰즈 묘지(영어: Père Lachaise Cemetery, 프랑스어: Cimetière du Père-Lachaise, 이전 명칭: cimetière de l'Est, 동쪽 공동묘지) 또는 페르 라셰즈 공동묘지는 파리 시에서 가장 큰 묘지이다.[1]. 페르 라셰즈는 파리 20구 안에 있으며 최초의 정원식 공동묘지이자 최초의 지방자치적 공동묘지로 잘 알려져 있다.[2] 제1차 세계 대전의 추모공원이기도 하다. 한편 파리 교외 지역에는 이보다 더 큰 규모의 묘지들이 존재한다. 저는 파리 메트로 3호선 감베타 역을 이용하면 오스카 와일드의 무덤부터 시작해서 언덕을 따라 내려가 나머지 공동묘지 구역을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