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73년 당시 사르미엔토(Sarmiento) 대통령이 여당의 빨간색과 야당의 흰색을 조합한
장미색을 양 정파 간의 화합을 상징하기 위해 색칠한 데 연유하고 있다.
- 스페인 로코코 풍의 건물로 1873년부터 1894년 까지 건설되어 역대 대통령의 공식 행사
및 집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영국 침략군으로부터 영토를 지키기 위한 요새로 쓰이기도
했고, 10 만 명이 전국에서 운집한 가운데 페론 대통령과 에바 페론 영부인이 연설을
했던 역사의 현장이다.
- 5월 광장(Plaza de Mayo) 북쪽의 대성당(La Catedral)에는 독립의 영웅 산 마르틴의 묘
가 있고, 서쪽에는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카빌도(Cabildo: 총독부)가 있다.
- 주말에는 일반인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대통령의 집무실까지 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