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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판성공원, 오사카성공원 | 사회운동 현창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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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大阪城公園
  • Osaka Castle Park
    분류
  • 여행/오락 > 역사유적
    주소
  • 아시아 일본 일본 大阪市中央区大阪城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831.5km
◎ 현주소 : 대판시大阪市 대판성大阪城공원
◎ 사적지 : 김문준과 조몽구가 사회운동가로서 함께 현창되어 있는 대판 사회운동 현창탑

대판 사회운동 현창탑은 대판지방 통일메이데이에서의 결의에 따라 대판지역의 노동자·농민·민주단체·시민 등의 모금으로 1970년 10월 준공되었다. 이 탑에는 매년 새로운 현창자 명단이 적힌 방명판을 현창탑 내부에 게시하는데, 2001년 10월 15일 현재 1,381명이 현창되어 있다. 그 가운데 한국인으로는 김문준과 조몽구가 현창되어 있다. 제주도에서 출생한 김문준은


1920년대부터 대판의 조선인노동조합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인물이었다. 김문준은 1930년 8월에 고무공장노동자파업을 준비하던 중에 치안유지법으로 피체되어 징역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출옥하였으나 수감 중에 얻은 후유증으로 1936년 5월에 병사하였다. 역시 제주 출신의 조몽구



도 1920년대부터 대판의 조선인노동조합에서 활동한 대표적인 조선인노동운동가다. 1931년 7월에 피체되어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5년형을 받고 1935년 12월까지 덕도德島형무소에서 수감생활을 하였다.

이 탑의 관리운영과 사회운동자료수집 및 운동사 간행을 위해 대판사회운동협의회가 설립되어 지금까지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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