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코스는 Australian Sandbelt의 예외적으로 터프한 코스들의 패턴을 따랐습니다. Royal Melbourne, Kingston Heath 및 Metropolitan Club과 같은 코스들이 높은 샌드 플래시와 페어웨이와 그린보다 높이 솟아 오른 벙커의 립과 같은 벙커의 특징을 갖는 이 코스의 설계에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들 벙커 중에 일부는 잔디로 둘러싸인 정규 벙커이지만 많은 벙커들은 명확한 경계선이 없이 토착 식물들로 전환되어 보다 자연적인 경관을 연출합니다. 대형 그린은 고저의 기복이 심하고 스퀘어 티는 독특한 느낌을 더해줍니다. 호주의 이미지를 지켜주는 유칼리 나무들이 가장 눈길을 끕니다. 완만한 기복과 함께 때로는 평평한 지형은 풍부한 플레이 공간을 제공하며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공략 경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코스들과 마찬가지로 이 코스는 매우 광활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지만 그린과 티의 거리가 짧은 구조를 채택함으로써 골퍼들은 상대적으로 걷기에 불편을 느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