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國家人權委員會, National Human Rights Commission of Korea, 약칭 인권위, NHRC[1])는 모든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고 그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민주적 기본질서의 확립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국가 기관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독립적 지위를 가지는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입법 · 행정 · 사법 3부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삼일대로 340(저동1가 1-2, 나라키움 저동빌딩)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