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여행 알선 및 항공권을 판매 대행하는 여행업체. 롯데관광개발의 전신은 1971년 5월 세워진 아진관광(주)이다. 1978년 5월 롯데관광교통, 1991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2000년 3월 인터넷사이트를 열었고, 2001년 FIFA 월드컵 관광서비스 운영업체로 지정되었다. 2000년대 들어서 전자상거래 시스템, 새로운 판매관리 시스템인 EIP를 도입했다. 고객편의를 위한 웰컴센터를 개설했고, 고객만족팀을 설치했다.

2003년 10월 외국인 관광객 유치 160만 명을 달성했다. 2004년 7월 철도청과의 합작법인 ‘KTX관광레저(주)’를 설립했으며, 200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2010년 6월 현재 해외여행부문 직판업체 1위의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일반 패키지 상품과 함께 법인 및 단체 기획 상품, 박람회 상품, 골프여행, 자유 및 배낭여행, 할인항공권, 유학 및 어학연수 등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 여행 부문은 일반 패키지 상품뿐만 아니라 철도권 판매, 직영 전세버스 등의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와 인터넷 쇼핑몰과의 제휴, 홈쇼핑 등으로 판매채널 다각화를 이루고 있다.

2010년 12월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73개의 프랜차이즈 형태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