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7
  • 언어선택
시애틀
+
1234
    현지어
  • Seattle
    분류
  • 기관/단체/종교 > 지방정부
    주소
  • 워싱턴 시애틀 98134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8,323.6km
시애틀(Seattle, 문화어: 씨애틀)은 미국 워싱턴 주 킹 군의 군청 소재지로 해안 항구 도시이다. 북미 태평양 북서부와 미국 워싱턴 주에서 가장 큰 도시로 2014년 기준 668,342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대도시이다. 시애틀 대도시권의 인구는 360만 명으로 미국에서 15번째로 큰 대도시권을 형성하고 있다. 도시는 푸젓사운드 만과 워싱턴 호 사이 좁은 지협에 자리잡고 있고, 미국-캐나다 국경에서 남쪽으로 160km나 떨어져 있다. 시애틀은 아시아 무역을 위한 주요 관문으로, 컨테이너 처리량으로 미국에서 8번째, 북미까지 합쳐서는 9번째로 큰 항구이다.

시애틀 지역에는 백인 이주자들이 처음 발견하기까지 4,000년 전부터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살고있었다.[3] 1853년 11월 13일 아서 A. 데니를 비롯한 이주자들은 알키 포인트에 도착했고, 이후 이 곳은 ‘데니 파티’라고 알려졌다. 1853년 두와미시 족과 수쿼미시 족 추장 시애틀의 이름을 따 마을에 "시애틀"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벌목은 원래 시애틀의 주요 산업이였지만, 19세기에 들어오면서 클론다이크 골드러시 중 알래스카로 가는 관문 지역으로 상업과 조선 산업이 중심이 되었다. 1910년 이후 시애틀은 미국에서 가장 큰 도시 25위안에 들어갔다.[4] 그러나, 이시기 대공황으로 인해 도시 경제에 큰 타격을 줬다. 세계 2차 대전 이후 보잉이 도시 근처에 대규모 공장을 지으면서 항공기 제조업도 도시의 주요 산업이 되었다. 이후 새로운 소프트웨어 산업, 생명공학, 인터넷 회사 등 기술 중심지로 떠오르며 1990년대와 2000년대 사이 50,000 명의 인구가 유입되었다. 최근 시애틀은 "녹색" 산업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모델로 관심을 받고있다. 또한 음악도 잘 발전한 곳으로, 인디 록과 인디 댄스 음악으로 유명하다.

시애틀은 퓨젯사운드와 태평양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워싱턴 호가 위치해 있다. 서쪽은 올림픽 산맥이 위치해 있다. 또한 시애틀은 세계 항공 우주 산업의 핵심 보잉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스타벅스 등 세계에 이름을 알려진 대기업의 탄생지이다.
주변뉴스
< 1/2 >
주변포토
< 1/2 >
동종 정보 [내위치에서 8,323.6km]
실시간 관심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