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카와로 들어오는 입구. 작은 언덕에 있는 ‘눈의 미술관’을 찾아가는 길이다. 독특한 건물 외경이 인상적이었는데 지하18미터의 나선형 계단을 지나서 눈의 세계를 만날 수 있었다. 눈의 미술관은 건물외경에서 실내장식, 전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눈을 이미지화해서 만들었다. 스노우 크리스탈 룸엔 여러 종류의 눈결 정 사진들이 있었는데, 눈의 모양도 각양각색 이었다. 전시실 바로 옆에 있는 눈 음악당! 200석 규모의 크기로 세련되고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천정엔 북의 하늘이라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 크기가 자마만치 28000호나 되는데 천정화로는 세계 최대 크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