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랜드마크인 이순신 광장에는 상징조형물, 야간조명시설, 친수시설 그리고 바다로 향하는 용의 모습을 형상화한 육교형 전망대가 들어서 있다. 광장 구석구석에는 이순신장군의 역사적인 행적과 난중일기, 임진왜란 해전도 등 임진왜란과 관련 유적들도 기록되어 있으며, 이순신장군을 도왔던 11인도 함께 기록되어 있다.
돌산공원에서 내려다보는 밤의 돌산대교와 장군도는 빛의 도시 여수를 가장 잘 표현하는 광경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돌산대교는 밤마다 50 여 가지 색상으로 옷을 갈아입으면서 여수의 밤바다를 보석으로 치장하고, 여기에 장군도의 아름다운 불빛이 더해져 여수항 앞바다는 이국적 정취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동방파제 야간조명시설이 이에 빛을 더하며 바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박람회장 전경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야경을 선물한다. 겨울에 피기 시작한 동백꽃은 빨간 빛을 내 뿜으며 4월까지 그 자태를 뽐내면서 추운 겨울에도 예쁘게 단장을 하고 오동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오동도의 음악분수대
돌산공원에서 내려다보는 밤의 돌산대교
동방파제 야간조명시설
여수의 중심가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오동도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방파제 길을 따라 걸어가면 만날 수 있다. 오동도 안에는 오동도 앞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등대가 있으며, 음악분수대, 맨발산책로 등이 있다. 근사한 리듬에 맞춰 화려한 불빛과 하얀 물줄기를 뿜어내는 오동도 음악분수는 고요함과 화려함이 어우러진 한밤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한다.
1967년 조성된 여수국가산업단지는 정유, 비료, 석유화학 등을 소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화학 공업단지이다. 웅장한 기계설비에 설치된 수 만 개의 조명으로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야경은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산업단지에 밤이 찾아오면 반짝이는 불빛이 환상의 하모니를 이룬다.
장군도와 돌산대교의 야경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아름다운 야경
안내사항
야경코스 매일 1회 운영하며 오동도 야간분수 미가동시 종포해양공원으로 대체됩니다.
예약안내 : (유)동서관광 061-692-0900
시티투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용객 여러분께서는 사전 예약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객은 반드시 개별적으로 여행자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여행자보험 미가입으로 인한 피해의 모든 책임은 이용객 본인에게 있습니다.

요금정보
일반 장애인·군인·경로 초·중고생
5,000원 4,000원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