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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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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강서약수
  • Kangso Yaksu Mineral Water Processing Factory
    분류
  • 제조/무역/기업 > 음식료품/가공
    주소
  • 아시아 북한 북한 평안남도 강서군 약수리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202.1km
평양과 인접한 남포시 강서구역 약수리의 강서약수는 ‘조선국보 56호’로 수소탄산, 칼슘이온, 나트륨, 철이온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만성위염, 대장염, 동맥경화증, 비만, 당뇨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강서약수터 인근에는 요양소와 광천물리치료학연구소, 약수공장 등이 위치해 있다.

2001년 10월 3일 <조선중앙통신>은 북녘의 보건성이 소화기 계통 질병치료에 좋은 남포시의 ‘강서약수’를 평양시내 의료기관과 전력공업부문에 체계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김정일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김일성 주석 7주기를 기해 평양시 생필품 공장을 현지지도하면서 약수 공급을 확대하라고 지시한 데 따라 보건성이 ‘강서약수 공급 체계’를 수립했다.

보건성은 이의 일환으로 강서약수를 남포시에서 평양으로 직접 실어와 평양시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들과 전력공업부문 노동자들에게 제공했다.

보건성은 환자들과 노동자들이 강서약수를 호평함에 따라 약수 공급을 여러 지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2002년 1월 4일 <로동신문>에 따르면 보건성이 지난해 8월부터 평양시의 의료기관에 환자치료용으로 강서약수를 지원하던 것을 확대해 9월부터는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에도 공급하고 있다.

보건성에서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에 강서약수를 공급하게 된 것은 전력생산자들이 강성대국 건설에 크게 이바지하기 때문이다.

2003년 5월 28일 <국제방송>은 북녘의 대표적인 약수인 강서약수가 양산체제를 갖추고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강서약수가공공장은 지하 100m 깊이에서 매일 ‘수백톤’을 끌어 올려 수십만병의 약수를 생산해 평양시민에게 공급한다. 이미 강서약수를 2001년 8월부터 평양시 의료기관과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 등 일부에 공급해 왔던 북녘이 일반주민들에게까지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양산체제를 갖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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