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바오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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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옌구전(청암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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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현지어
  • 青岩古镇
  • Qīngyán gǔzhèn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구이저우 구이양 화시구 交通路240号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2,276.9km
귀주성의 4대 고성 중의 하나로 푸른 돌을 써서 지었다고 하여 '청암'이란 이름이 붙었다 한다. 명나라 초인 1378년에 건설한 군사요지로 주둔군의 보급창으로 사용되었으며, 윈난성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 상업중심지 역할을 했다. 요새 안으로 들어서면 좁은 길을 따라 기념품점과 찻집,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식당들이 들어서 있다. 1992년 역사문화마을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두부가 유명해 각양각색의 두부가 눈에 띈다. 족발 옆에 있는 검고 둥근 물체의 정체가 궁금했다. 뒤집어 보니 안에 닭이 한 마리 통째로 들었다. 닭을 진흙으로 싸 구워낸 음식이라고 한다. 육백년이 넘는 세월의 흔적들이 건물 곳곳에서 엿 보인다. 청암고진은 명, 청 시대의 옛 건축물을 비롯하여 각종 종교, 인문, 건축 문화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만수궁은 강서성 사람들의 모임장소였던 곳으로 강서회관이라고도 한다. 도를 깨닫는 누각이라는 뜻의 오도루에 사람들이 모여있다. 삼국지에 나오는 역사를 나무에 조각한 목판이 특히 유명하다. 문화혁명 당시 홍위병들이 불태우러 왔을 때 이곳 사람들이 나무 조각 위에 진흙을 바르고 붉은 글씨로 ‘모택동 주석 만수무강’을 써 넣어 소실될 위기를 넘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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