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젠 사 는
토쿠시마현 나루토시에 있는 사찰로, 시코쿠 팔십팔곳 영지의 제1의 패를 받는 곳. 즉,「순례」로 불리는 영지를 순회하려는 인간이 처음 방문하여, 순례를 통하여 얻고 싶은 것을 기원하는 곳이다. 정식으로는 지쿠와잔 이치죠인 료젠지라고 일컫다. 본존은 석가 여래로, 7세기 전반에 재위한 쇼무 천황의 요구에 응하여, 고승 교키가 개창시켰다고 한다.

13세기부터 무로마치 시대에는 많은 당우를 가진 대사원에 있었지만, 15세기 후반에 전화(포화)로 소실. 그 후 재건됐지만, 1891년에 발화하여, 다시 많은 건물을 잃었다. 다만 지금도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있는 약사 삼존상과 십일면 관음보살상 등 귀중한 문물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5월부터 6월까지, 10월부터 11월에 걸친 시기는 장미가 아름답게 핀다. 그 수는 200종 2000주에 이른다. 장미원의 개원 시간은 8시부터 17시까지.

오시는 길
JR코토쿠 선를 이용하여「반도 역」에서 하차, 역에서 도보로도 10분 정도. 토쿠시마 자동차도로 이용 시,「아이즈미 IC」에서, 타카마츠 자동차 도로 이용 시는「이타노 IC」를 지나 현도 1호선을 경유하여 12호선(무야 가도)를 나루토시 방면으로 달리면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