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의의
간섭군들의 철병을 촉진하기 위해 세워진 완충 국가인 원동공화국의 청사가 있던 곳
설명
원동공화국(Far Eastern Republic)은 간섭군들의 철병을 촉진하기 위해 세워진 완충 국가이다. 1920년 10월에 세묘노프군이 적군에 패퇴한 이후 흑룡주 지방은 비로소 원동공화국 정부의 실질적인 담당 하에 들어가게 되었다. 자유대대가 원동공화국 군대에 편입됨에 따라 2군단에서 흑하지방 수비대장으로 있던 오하묵이 한인 보병 자유대대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1919년 9월에 군대는 다시 재편되었다. 이곳에 1920~1922년 원동공화국 청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