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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세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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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어
  • 보길도 세연정
  • Bogildo Island Seyeonjeong Pavilion
    분류
  • 여행/오락 > 여행지
    주소
  • 전남 완도군 보길면 부황리
  • 거리 [서울](로/으로)부터 379.2km
이용시간
하절기(3~10월) 09:00~18:00
동절기(11~2월) 09:00~17:00
쉬는날 연중무휴

지정현황 [보길도 윤선도 원림] 명승 제34호(2008.01.08 지정)

조선 중기 문신이며, 시인인 고산 윤선도(1587~1671)가 병자호란 때 왕이 항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울분을 참지 못하고 제주도로 향하다, 보길도의 자연경관에 감동하여 머물렀다고 한다.
보길도는 그가 인조 15년(1631) 51세 때부터 13년간 글과 마음을 다듬으며, ‘어부사시사’와 같은 훌륭한 시가문학을 이루어 낸 곳이다. 또한 그가 섬 안의 바위와 산봉우리에 붙인 이름은 아직도 남아있다.
낙서재 건너 개울가에 연못을 파고 집을 세워 ‘곡수당’이라 하고, 그 건너 산중턱 위에 집을 지어 ‘동천석실’이라 하였다. 계곡의 동북쪽에는 ‘세연정’을 세워 책을 읽고 뱃놀이도 하며 자연을 벗 삼아 지냈다.
보길도에는 동양의 자연관과 성리학의 사상이 흐르고 있다.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도록 한 윤선도의 뛰어난 안목을 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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