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신성 빈허삼림공원은 순이 차오바이허(顺义潮白河) 강변에 위치한다. 북쪽 펑보차오(俸伯桥)다리 위쪽 800미터부터 남쪽 쑤좡차오(苏庄桥)다리까지 총 12.78km 거리, 총면적 18683무(亩)에 달한다. 그 중 녹화면적은 12578무, 물길 면적은 6105무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총 6개의 주제경관원(水岸风情园、湿地展示园、滨河文化园、森林游憩园、趣味运动员、滨河度假园)으로 조성되어 있다. 공원은 베이징시의 11개 삼림공원중에서 토지면적이 가장 큰 공원이다.

강변풍정원(水岸风情园)은 삼림공원의 최북단 강의 동측변에 위치하며, 낚시터(垂钓园)로 조성되었다.강을 따라서 산책길과 다리등이 건설되어 잇으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낚시가 가능하며 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다.

습지전시원(湿地展示园)은 북쪽 허남촌(河南村) 댐에서 부터 남쪽 류거좡차오(柳各庄桥)다리까지다. 원래의 천연지형을 활용하여 습지경관을 조성하였다. 그외에 주변으로 단풍식물들과 습생 식물들을 심었다.

빈허문화원(滨河文化园)은 강의 서쪽변에 위치, 순이신성(顺义新城)과 동방태양성(东方太阳城)의 빈허문화원으로 순이빈허삼림공원의 핵심 경관지대다. 각각의 기능에 따라 중심활동구, 숲속 운동구, 건강단련구, 물가 활동구, 아동활동구 등으로 구성되었다. 생태경관과 신체단련, 오락, 문화휴식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삼림유희원(森林游憩园)과 취미운동구(趣味运动园)는 강 서쪽변에 위치한다. 삼림유희구는 야외의 정취가 더욱 묻어나는 곳으로 무성한 삼림이 조성되어 있다. 취미운동구는 체육운동구, 아동활동구, 천연운동장 등의 레저장소로 조성되어 있다. 연령대별로 각기 다른 운동공간을 마련하였다.

빈허휴가원(滨河度假园)은 휴식휴가의 장소이자 학교나 단체의 이상적이 활동장소로서 기능을 수행한다.

순이신청 빈허삼림공원은 2010년 3월 시공하여 2013년 9월말에 정식으로 개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