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길가에 자리한, 흰색 타일에 황금색 간판이 눈에 띄는 금돼지 식당은 식사 시간이 아닌데도 문 밖으로 길게 줄 서 있는 풍경이 낯설지 않을 만큼 인기가 높다. 이곳의 주인장은 살코기의 풍부한 육즙, 탄력 있고 쫄깃한 식감, 그리고 지방의 풍미가 잘 살아 있는 돼지 품종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을 투자했는데, 그 답은 요크셔와 버크셔 , 그리고 듀록 돼지의 교배종인 YBD 돼지에 있었다고 한다. 갈비뼈가 붙어 있는 본삼겹과 등 목살 등의 특수 부위를 연탄불에 달군 주물 판에 구우면 고기가 타지 않고 맛있게 익는다. 그 흔한 돼지고기지만, 한번 맛보면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예약은 받지 않는다.
35,000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편안한 편인
30 별실 최대 수용 인원(30)
바 테이블
예약 불가능
일요일 영업
늦은 시간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