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1960년 첫 타이어를 생산하였고 현재 한국과 해외 총 8개 공장에서 연간 6,50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로서 경기도 용인소재의 중앙연구소(KRDC) 및 광주광역시 소재의 금호 퍼포먼스센터(KPC)를 중심으로 미국 애크런에 위치한 금호 미국 테크니컬센터(KATC)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금호 유럽 테크니컬센터(KETC)그리고 중국 연구소(KCTC)를 잇는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 유일하게 항공기 이착륙에 필요한 항공 타이어도 제작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018년 4월 6일 중국 더블스타와 인수대금 6천463억원으로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였다.[1] 또한 채권단과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노사와 함께 회사 경영에 필요한 노사합의사항 이행 및 정보 교환을 위한 미래위원회와 PMI(인수합병 후 통합관리조직) 조직을 만들어 회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