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패스트(VinFast)는 베트남의 대기업인 빈그룹의 자회사이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다.
빈패스트는 2018년 안에 전기 오토바이를, 2019년 4-6월 중에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와 세단을, 2019년 말에 소형 내연기관 자동차와 전기자동차(EV), 전기버스를 발매할 예정이다.[4][5]
빈패스트는 GM 하노이 공장의 모든 시설과 판매망을 인수받고, GM 면허의 소형차 생산 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투자를 단행한다. 새 생산 라인은 내년 전반기에 오픈될 예정이다. 빈패스트는 또한 쉐보레 브랜드의 공인 딜러망을 받고 베트남 시장에서 쉐보레 자동차와 서비스의 독점 공급자가 된다.[6][7]
GM에 앞서 빈패스트는 BMW, GM, 마그나 슈타이어, AVL, 피닌파리나, EDAG, 보쉬, 지멘스 등의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 및 부품사들과 파트너쉽을 체결한 바 있는데, 회사는 10월 프랑스 파리 모터쇼에서 세단과 SUV 2개의 모델을 선보인 후 내년 연말에 베트남에서 고객들을 위한 쇼를 개최할 예정이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