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가오메이, 일인은 학교 설립 외에도 가오메이해수욕장을 개척하였는데, 당시 쇼와버스는 이미 맑은 물 속 가오메이로를 넘나들며 민국 56년 가오메이등대가 세워지면서 랜드마크가 되었다.이것이 바로 가오메이습지의 전신이다.민국(民國)은 65년 10월 대만 중항(中港)이 완공되어 개장하였고, 해수욕장에 흙과 모래가 쌓이고 관광객이 뜸해지자 폐장하였다.20여 년 동안 잠잠했던 가오메이해수욕장(가오메이습지)은 풍부한 생태자원과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로 다시 한번 관심과 관심을 끌고 있다.

타이중시 시미즈구 대갑계 남쪽 기슭에 위치한 가오메이습지에서는 매년 가을 겨울을 맞아 철새들이 대거 도착하는데, 짧은 국경이나 한 철 지난 도동에도 언제나 이 땅의 쓸모없는 보금자리를 만들어준다.

가오메이습지는 중앙연구원 동물연구소, 도카이대 생물학과, 프런트중현 정부농업국, 가오메이지역민 및 민간보육단체의 노력으로 민국 93년 9월 29일, 정식으로 전미중현청에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