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명박 대통령의 저서 '어머니'가 중국에서 중국어로 출판된다.



베이징청년보(北京青年报)는 최근 한중일 교류 10주년 기념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 방중에 맞춰 그의 저서 '어머니'의 중문판이 중국 청년출판사를 통해 베이징에서 출판된다고 보도했다.



가난했지만 자식에게 '바른 정신'을 물려주기 위해 애썼던 이명박 대통령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있는 이 책은 '강경파 대통령'의 이미지가 강한 이 대통령의 감성적인 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다. 총 30개의 다른 이야기들로 엮은 '어머니'는 이 대통령의 성장 시기별 특별한 추억과 그 안에서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가 에세이 형식으로 담겨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어머니, 그리고 그의 성공 과정을 담은 중문판 '어머니(母亲)'은 오는 18일 베이징에서 출판된다. [온바오 한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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