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주간 마지막날인 30일 저녁에 열린 '한국고전과 유행음악회'를 관람하기 위해 중국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경비요원들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는 모습



 

상하이엑스포 사무국은 한국주간 마지막날인 30일 저녁에 열린 '한국고전과 유행음악회' 입장권 배포와 입장 과정에서 약 1만여명의 중국팬들이 몰리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일부 중국 언론매체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31일 공식해명했다.



이날 사무국 대변인은 "당일 엑스포공원은 정상운영됐고, 행사과정에서 어떠한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음악회 입장권 배부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린데다 날씨까지 더워 일부 관람객이 쓰러지는 등 가벼운 부상을 당했고 곧바로 공원내 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장쑤왕(中国江苏网)을 비롯한 중국 언론들은 이날 '한류공연'으로 1만여명의 중국팬들이 몰리면서 엑스포 개막 이후 최대의 혼잡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언론들은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온바오 임현재]
관련뉴스/포토 (12)
#태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