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바오닷컴 ㅣ 한태민 기자]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5명이 사망했다.

신장 지역 인터넷매체인 톈산넷(天山网)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4시 50분, 테러범 4명이 모위현(墨玉县) 정부청사로 난입해 자체 제작한 폭발장치를 터뜨렸다.

폭발 발생 후, 관련 부문은 곧바로 테러범 4명을 사살했다. 당시 폭발로 1명이 죽고 3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현지 언론은 이번 폭발에 대해 '테러공격'이라고만 밝혔을 뿐 테러범들의 정확한 신원과 세부적인 폭발 경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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