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실패하는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인 당신에게 유용한 앱을 추천한다. 요즘 여름은 9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이 뜨거운 여름을 이용해 땀나게 운동하다보면 어느새 가뿐해질 수 있는 다이어트·운동 앱을 소개한다.








체지방 태우는건 역시 유산소



런키퍼



몸짱이 될 거라고 맘먹고 찾아간 피트니스센터에서 트레이너에게“고객님은 바벨 말고 먼저 유산소부터 진행하세요”라며 굴욕을 당했던 기억이 있다면 일단 달려라. 유산소로 먼저 체지방을 태워야 몸짱도 가능하다. 그런 면에서 런키퍼는 유용한 앱이다. 앱 이름은 런키퍼지만 달리기, 걷기, 자전거 등 14가지의 운동모드를 지원한다. 또 운동거리, 칼로리 소모량, 평균 속도 등을 측정해 통계로 보여준다.






런키퍼의 또 다른 재미는 음성출력 지원이다. 앱 자체에 탑재된 음성신호로 운동량 통계와 현재 진행 상황, 코치 정보를 알린다. 마치 개인코치가 동행하는 듯해서 의지가 박약한 사람들도 포기하기 않고 움직이게 만든다.






NTC만 있으면 어디든 피트니스 센터!


NTC


NTC는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의 약자로 움직일 만한 공간이 있다면 어디든 피트니스 센터로 바꿔주는 마법의 앱. NTC는 나이키 전문 트레이너가 개발한 60가지의 전신 운동을 기반으로 구성해 체계적인 운동이 가능하다. 사용자 목적에 맞게 GET LEAN, GET TONED, GET STRONG, GET FOCUSED 4가지로 과정으로 나눴다. 또 자신에게 맞는 레벨을 선택해 15, 30, 45분 코스로 운동할 수 있다.






운동이 끝나면 자신의 누적된 기록을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공유할 수 있다. 누적된 운동시간에 따라 배지를 획득할 수 있고 목표치에 도달하면 프로 선수의 운동법과 조언 등 특별한 팁을 선물로 받는 재미가 있다.앱 상단 비디오 아이콘을 누르면 동영상으로 상세 동작을 볼 수 있어 쉽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간고등어 코치를 내손에


간고등어 코치의 피트니스 카페


헬스장 등록하고 빼먹길 밥 먹듯 하고 운동결심이 매번 작심삼일로 끝나는 사람들을 위해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 트레이너가 스마트폰 안으로 들어 왔다. 간고등어 코치의 피트니스 카페 앱만 있으면 더 이상 바쁘다는 핑계는 통하지 않는다.






운동 과정을 여성프로그램, 남성프로그램, 다이어트 프로그램, 테라피 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키크는 운동법 총 5개로 분류했다. 또 과정별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컨디션, 상황에 맞게 운동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간고등어 코치의 피스니스 센터는 각 단계별로 게임에서 스테이지 클리어 하듯 자물쇠로 잠긴 프로그램을 열고 넘어가는 방식이라 재미와 운동 효과를 동시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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