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방송 지휘 감독부서인 국가광전총국(国家广电总局)이 각종 성기능 보조제의 방송 광고를 금지시켰다.

베이징에서 발행되는 징화시보(京华时报)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광전총국은 최근 '방송·TV광고심사·감독사업발전통지'를 통해 방송에서 성기능 보조제 등에 대한 일체의 홍보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광전총국은 불법 의료기, 건강보조제, 약품, 의료행위에 대한 방송 광고도 엄격히 제한하고 처벌하며, 적발된 회사와 제품에 대해서는 공객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또한 뉴스와 드라마, 쇼프로를 비롯한 각종 방송을 통한 간접광고도 통제할 예정이다. [온바오 한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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