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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개막한 '2009 상하이모터쇼' 한국타이어 홍보부스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www.hankooktire.com)가 20일 개막한 '2009 상하이모터쇼'에서 신제품을 출시하며, 적극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타이어는 21일 "상하이모터쇼에서 옵티모 K415, 옵티모 K715, 다이나프로 ATm(RF10), 다이나프로 MT(RT03) 등 4종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고유의 기술 철학인 ‘컨트롤 테크놀로지(Kontrol Technology)’의 우수성을 알려 중국 시장 내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를 통해 판매 역량과 마케팅 캠페인, 그리고 유통 채널 강화를 통해서 중국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중국지역본부장 허기열 사장은 “한국타이어는 고성능 신제품 출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서, 향후 중국 타이어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9년 저장(浙江)성 자싱(嘉兴)과 장쑤(江苏)성 화이안(淮安)에 각각 공장을 설립한 했다. 현재, 한국타이어의 중국 승용차용 타이어 시장 점유율은 약 20%에 이르며, 중국 내 OE 시장에서도 최대의 공급 업체로 성장했다.

한국타이어는 또한 중국 고객에게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2007년 4월, 한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고급 타이어 전문점인 티스테이션(T’station)의 해외 1호점을 중국 상하이에 오픈했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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