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제국의아이들(ZE:A)의 리더 문준영이 지난 12일 밤 11시쯤 홍콩 밤문화의 중심지인 란콰이퐁(Lan Kwai Fong)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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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내 여성팬을 사로잡은 환한 문준영의 미소 (사진=Bonnie, Grace)> 






현장에는 그를 기다리던 팬들과 기자뿐만 아니라 우연히 란콰이퐁을 찾은 관광객들도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모인 팬들 중에는 문준영이 홍콩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중국에서 홍콩 란콰이퐁까지 찾아온 사람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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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아이돌 문준영이 아닌 DJ제아에프터' (사진=Bonnie, Grace)>






클럽 매그넘에서 디제잉 준비를 하던 문준영은 이후 다른 클럽으로 장소를 이동해 본격적인 디제잉을 선보였다. 시작과 동시에 파격적인 음악으로 클럽 안의 분위기를 뒤바꾼 문준영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를 따라 클럽을 찾은 팬들은 쉬지 않고 사진을 찍으며 환호성을 질렀다.







문준영은 ‘제아에프터’라는 이름으로 지난 8일 Mnet에서 첫방송을 선보인 국내 최초 DJ 서바이벌 ‘헤드라이너’에 출연했다. 문준영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이 아닌 한 명의 DJ로서 여러 퍼포먼스와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콩타임스 김유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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